[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⑪ 그러나 화살을 맞고서 그냥 죽을 수는 없었겠지요. 더구나 무시무시한 그런 힘을 가진 사자인지라 비록 독화살을 맞았지만 그 순간만은 더구나 그 원망과 사무치는 성내는 진심(眞心) 때문에 그때 분출되는 힘이라는 것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시무시한 진심을 내서 포악스럽..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⑩ 우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 이 외의 세상이 더 많은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앞서도 말씀했습니다만 욕계, 색계, 무색계, 삼계(三戒) 내에 있는 각각의 세상이 얼마나 많습니까. 청정(淸淨)한 도인(道人)만 있는 세계도 있는 것..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⑨ 좋은 스님과 나쁜 스님, 계행을 청정하게 지키는 스님과 못 지키는 스님을 대비해서 말씀을 해도 안 됩니다. 자기 최선(最善)만 다할 것이지 이러한 스님네들의 허물을 말하는 것은 그만큼 자기 스스로의 선근(善根)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를 깨닫는 것만 가지고도 바쁩니다. 앞으로 남은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⑧ 사중죄(四重罪)라. 출가한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이런 분들의 허물을 말하는 가운데도 가장 중요한 것은 출가한 사람들의 허물을 말하는 것이 가장 죄가 무겁다는 것입니다. 같이 불교를 믿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역시 출가한 사람들, 좁은 의미에서 출가한 사람들은 벌써 삼보(三寶) 가운데 승..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⑦ 비록 우리의 목적이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 방법체계(方法體系)의 방법차서(方法次序)가 없다고 하면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불경에는 성불의 목적지를 분명히 밝혔을 뿐 아니라 또 목적을 이루어 가는 방법체계도 이와 같이 뚜렷이, 소상히 밝히고 있단 말입니..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地) - ⑥ 우리 인간이 이러한 불성(佛性)과 온전히 하나가 못 될 때는 삼명육통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만 온전히 하나가 되었을 때는 석가모니와 더불어 둘이 아니고 또는 어떤 성자와 더불어 둘이 아닌 그 자리 법성(法性)과 더불어 둘이 아닌 그 자리를 온전히 우리가 체험했다고 생각할 때는 마땅히 인과율..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⑤ 우리는 이러한 부처님이 성불(成佛)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산하대지(山河大地), 산천초목(山川草木), 일체중생(一切衆生)이 동시(同時)에 성불했다는 그 의의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 것인가? 우리는 이렇게 산을 보고 땅을 보고 또는 여러 가지 만상(萬象)을 봅니다. 만상을 본다..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④ 그러기에 아시는 바와 같이 보살이 깨달을 때는 맨 처음에 환희지(歡喜地) 아닙니까. 환희란 말입니다. 환희라는 것은 자기 몸도 마음도 한없이 기쁘다는 것입니다. 보살이 깨달아서 환희지에 이를 때는 그 안락하고 행복함을 어디에도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그러기에 가끔 말씀을 합니다만 마..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③ 비단 부처님뿐만 아니라 우리 중생도 역시 어느 중생이든 참다운 도를 구하는 분들은 어느 하늘에도 머물러 있을 수가 없습니다. 광명(光明)이 빛나는 그러한 색계에도 머물러 있을 수가 없는 것이고, 또는 모든 것을 거의 다 갖추고 있다시피 하는 안락한 팔만대겁이라, 오랫동안 장수(長壽)하는 그런..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
[스크랩] 一. 무상정변지 (無上正遍智) - ② 부처님께서 도를 구하실 때는 어느 한 가지에 치우침이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고행외도 (苦行外道)한테 가서 무시무시한 고행을 다 했습니다. 부처님의 고행상(苦行象)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피골상접(皮骨相接)이라, 다만 앙상한 뼈만 남아 있을 정도로 고행을 많이 했습니다. 잡수시는 것은 하루에..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