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의 화살/ 인경스님 인경스님의 명상편지 두 번째의 화살 감정은 세계와 자신에 대한 반응입니다. 세계의 외적 대상에 대한 감정을 일차감정이라 하고, 자신에 대한 감정을 이차감정으로 구별합니다. 예를 들면 나를 간섭하는 엄마에게 심하게 화를 냈지만, 화를 낸 자신을 생각하면 우울해집니다. 성남은 즉각적이고 반..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06
[스크랩] 지산스님 속환사바 기원법회,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출판기념법 * 지난 4월 25일 안성 도피안사에서는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출판기념법회와 갑자기 입적하신 미공당지산선사(彌空堂志山禪師)의 속환사바를 기원하는 법회가 열렸습니다. (1)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출간기념법회가 열린 안성 도피안사 - (2) 봉인사 주지인 적경스님께서 부처님전에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5.04
[스크랩] 지산스님 왕생극락 기원법회,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출판기념법회 * 지난 4월 25일 안성 도피안사에서는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출판기념법회와 갑자기 입적하신 미공당지산선사(彌空堂志山禪師)의 속환사바를 기원하는 법회가 열렸습니다. (1) <어머니, 스님들의 어머니> 출간기념법회가 열린 안성 도피안사 - (2) 봉인사 주지인 적경스님께서 부처님전에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29
판단과 기대/ 인경스님 인경스님의 명상편지 판단과 기대 대인관계에서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경험하는 경우는 대부분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감각현상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대상의 표정이나 태도, 귀로 들려지는 목소리의 톤, 그 상황의 분위기에 대한 감촉 들, 이런 자극에 대해서 '이것은 옳지 못해. 이것..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29
법정 스님 ‘불일암 후박나무’ 아래 안식 법정 스님 ‘불일암 후박나무’ 아래 안식 오늘 49재… 수목장 치르기로 1975년경 스님이 직접 심어 법정 스님의 유골이 28일 전남 순천시 송광사 불일암 계단 옆 후박나무(점선) 밑에 묻힌다. 법정 스님의 제자인 덕조 스님은 “생전에 나무를 좋아했던 법정 스님이 35년 전 이 나무를 직접 심었다”고 말..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28
[스크랩] 호흡에 집중하기 호흡에 집중하기 글.사진 인경 조용히 앉아서 호흡에 주의를 집중하여 봅니다. 아랫배가 팽창하고 수축하는 전 과정에 머물러서 지켜봅니다. 그곳에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호흡을 조절하려는 의도를 갖지 않고 자연스런 그대로 거칠면 거친 대로, 부드러우면 부드러운 그대로 온전..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17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5가지 훈련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5가지 훈련 5가지 자각훈련 첫 번째 자각훈련 : 삶을 존중하기 삶이 붕괴될 때 빚어질 고통을 깨닫고, 나는 인간과 동물과 식물과 광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애정을 기르고 그 방법을 배울 것을 다짐한다. 나는 내 손으로 살상을 하지 않을 것이고, 남에게 살상을 시키지도 않을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12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름다운 번뇌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 청담 큰스님 -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에 불 하나씩을 담고 부글부글 끓이고들 삽니다. 저 높은 자리에 내가 꼭 앉아야 할텐데.. 내 금쪽같은 자식이 일류대학에 철커덕 붙어야 할텐데... 손 귀한 가문에 시집을 왔으니 이..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09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어차피 우린 잠깐 다녀가는 나그네 인생. 무에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포기할 거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내 것이 아니면 버려라. 가질 수 없다면 잊어라. 인생은 등산과 같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다. 잡다한 생각은 쓰레기통에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09
[스크랩] 그냥 앉아있기 그냥 앉아있기 글, 사진 인경 안밖의 경계선에 앉아서 출입하는 생각, 느낌들을 지켜보는 것, 단지 이것 자체를 위해서 어떤 평가나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단지 바라보는 것, 그냥 앉아있기.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있는 것, 단지 이것 자체가 되어서 문턱을 지키는 문지기처럼, 들판의 파..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