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시330수강의록정리(芝山) 한학기동안 당시 300수를 잘 배웠습니다. 하루도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배웠으나 머리속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는 것같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듣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그림도 정리하여 넣어는데 메일에서는 그림과 서예작품이 떠지 않았습니다. 그림이나 .. 문학/문학의 향기 2012.01.09
[스크랩] 唐詩三百首(卷 三)孟浩然(맹호연)-35~43 35 孟浩然(맹호연)-望洞庭湖贈張丞相(망동정호증장승상) 동정호를 바라보며 장승상에게 부친다-맹호연(孟浩然;689-740) 八月湖水平, (팔월호수평),팔월의 호수, 물은 잔잔한데 涵虛混太淸. (함허혼태청).허공을 담아 하늘인 듯 보이네 氣蒸雲夢澤, (기증운몽택),기운은 운몽택 못물을.. 문학/문학의 향기 2012.01.09
정호승 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 정호승 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 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 문학/문학의 향기 2011.11.22
[스크랩] 2011년 노벨문학상 스웨덴 시인 트란스트뢰메르 토착적 자연詩 개척 스웨덴 ‘국민시인’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웨덴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그의 별명은 ‘말똥가리 시인’. 맹금류인 말똥가리처럼 세상을 높은 지점에서 바라보되, 지상의 자연에서 세세한 것들에 날카로운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스톡홀름=로이.. 문학/문학의 향기 2011.10.07
[스크랩] 黃鶴樓(황학루)崔顥 (최호) 1: 黃鶴樓(황학루) 崔顥 (최호) 昔人已乘黃鶴去 (석인이승황학거) 此地空餘黃鶴樓 (차지공여황학루) 黃鶴一去不復返 (황학일거불부반) 白雲千載空悠悠 (백운천재공유유) 晴川歷歷漢陽樹 (청천역력한양수) 芳草萋萋鸚鵡洲 (방초처처앵무주) 日暮鄕關何處是 (일모향관하처시) 煙波江上使.. 문학/문학의 향기 2011.09.22
[스크랩] 동방삭(東方朔)과 최호(崔顥): 중국고대의 두 풍류인물 글: 정계진(丁啓陣) 한(漢)나라와 당(唐)나라는 중국역사상 가장 강성했던 왕조이기도 하고, 인재가 많이 배출된 시대이기도 하다. 배출된 인재들은 문화예술분야에서 발군이며, 탁월한 성취를 이루었을 뿐아니라, 풍류행위에서도 남달랐고, 세상을 놀라게 했다. 자주 하는 말에 “아름다움을 사랑하.. 문학/문학의 향기 2011.09.22
가족 / 김선아 가족 김선아 눈뭃 한 방울 ______무서워 곁에 있던 눈물방울의 어깨에 기댄다. ______이리 와 와락 와락 서로의 몸 깨뜨리니 바다가 되었다. 풍랑도 빚쟁이도, 바퀴벌레도, 날벼락도 하나도 무서울 게 없는 넓고 깊은 바다가 되었다. 선아의 시 ‘가족’에 대하여 최희영 나에게는 선아네와 같은 가족이 없.. 문학/문학의 향기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