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낭송 : 김지하 - 01:22) 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낭송 : 김지하 - 01:22) 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낭송 : 김지하 - 01:22)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 문학/문학의 향기 2007.10.17
[스크랩] *바닥/이화엽, 해설/박세문 -.저자 : 이화엽 -.발행처 : 도서출판 '창작과 의식' -.정가 : 7.500 원 [해설] *풀냄새 진동하는 언어의 기교 /박세문(창작과 의식 발행인, 시인) 시인을 접한지 그러고 보니 4년, 횟수로 말하면 5년이지만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탓이라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실實과 허虛를 찾아야만 했다. 이화엽 시인의 첫.. 문학/문학의 향기 2007.10.16
[스크랩] *어머니의 강/홍종기, 해설/김성열 -.저자 : 홍종기 -.발행처 : 도서출판 '창작과 의식' -.정가 : 10.000 원 *고향 의식으로 채색된 사모곡 /김성열(시인, 문학평론가) 홍종기 시인이 추구하는 시적 주제는 고향의식이라 할 수 있다. 시인이 추구하는 정신세계에는 자신의 성장 경험이 폭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적 공간에는 어머니와 .. 문학/문학의 향기 2007.10.16
쓴 나물 데운 물이 / 정철 쓴 나물 데운 물이 / 정철 쓴 나물 데운 물이 - 정철 - 쓴 나물 데운 물이 고기도곤 맛이 있세 초옥 좁은 줄이 긔 더욱 내 분이라 다만당 임 그린 탓으로 시름겨워 하노라 쓴 나물과 더운 물이건마는 고기보다도 맛이 있네 그려! 짚으로 이은 하찮은 집이라 좁은 줄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내 분수에 맞구나.. 문학/문학의 향기 2007.10.04
[스크랩]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전문)에서 - *.. 문학/문학의 향기 2007.08.11
[스크랩] 등단 54년 황금찬씨 35번째 시집 "삶은 전쟁 … 시 쓰며 이겨 왔죠" 뉴스: 등단 54년 황금찬씨 35번째 시집 "삶은 전쟁 … 시 쓰며 이겨 왔죠" 출처: 중앙일보 2007.08.03 05:26 문학/문학의 향기 2007.08.11
財物(재물) / 丁若鏞 " 財物 / 丁若鏞(1762-1836) 凡藏貨秘密 莫如施舍 (범장화비밀 막여시사) 不虞盜奪 不虞火燒 (불우도탈 불우화소) 無牛馬轉輸之勞 (무우마전수지로) 而吾能携 至身後 流芳千載 (이오능휴 지신후 유방천재) 天下有此大利哉? (천하유차대리재?) 握之彌固 脫之彌滑 (악지미고 탈지미활) 貨也者鮎魚也 (화야자.. 문학/문학의 향기 2007.07.13
蘭草 / 신석정 " 蘭草 / 신석정 " 蘭草 / 신석정 蘭草는 얌전하게 뽑아올린듯 갸륵한 잎새가 어여쁘다 蘭草는 건드러지게 처진 淸秀(청수)한 잎새가 더 어여쁘다 蘭草는 바위틈에서 자랐는지 그윽한 돌냄새가 난다 蘭草는 山에서 살든놈이라 아모래도 山냄새가 난다 蘭草는 倪雲林(예운림)*보다도 高潔(고결)한 性品(.. 문학/문학의 향기 2007.07.03
[스크랩] 멱라수에 빠져 죽은 굴원을 기리며 쫑즈를 맛보다. @ 대통에 찰밥을 넣어 만든 '쫑즈'. 중국인들이 단오날에 주로 먹는 음식이다. “선생님! 이거 드세요.” “어, 그게 뭐예요?” “오늘이 단오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오절에 먹는 음식이에요.” 그제서야 음력으로 5월 5일 단오날임을 알았다. 학생들이 내민 하얀 봉지에는 중국인들이 단오절에 .. 문학/문학의 향기 2007.06.29
[스크랩] 국어요약-기출문제 Ⅰ. 고전의 세계 1. 상고시대의 문학 【공무도하가】 1) 문학사적 의의 ①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서정가요(삽입가요) ② 원시 고대문학의 집단가요에서 개인적 서정가요로 넘어가는 시기의 작품. 참고구지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집단적 서사시 2) 공무도하가 명칭에 대한 설 ① 공후인설: 최표의『.. 문학/문학의 향기 200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