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문학의 향기 424

Gitanjali(키탄잘리) 신께 바치는 노래1~5 /R. Tagore( 타고르)

Gitanjali(키탄잘리) 신께 바치는 노래1~5 /R. Tagore( 타고르) Gitanjali(기탄잘리) - 신께 바치는 노래 1~5 / R. Tagore; 당신은 나를 영원하게 하셨으니, 그것이 당신의 기쁨입니다. 이 연약한 배를 당신은 끊임없이 비우시고 신선한 생명으로 영원히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가냘픈 갈대의 피리를 당신은 언덕과 골짜..

[우리 시대의 명저 50] <39>'김훈·박래부 기자의 문학기행'

[우리 시대의 명저 50] &lt;39&gt;'김훈·박래부 기자의 문학기행' 엄혹했던 80년대를 문학으로 견디게 해준 '아름다운 마약' 김훈(사진 왼쪽)씨 표현에 따르면 “박래부(오른쪽)는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 있는 문학을, 나는 세상을 잘 드러내 보이는 문학을 좋은 문학이라고 생각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

무등(無等)을 보며 / 서정주 (낭송 : 서정주 - 01:17)

" 무등(無等)을 보며 / 서정주 (낭송 : 서정주 - 01:17) " 무등(無等)을 보며 - 서정주 (낭송 : 서정주 - 01:17) 가난이야 한낱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 저 눈부신 햇빛 속에 갈매빛의 등성이를 드러내고 서 있는 여름 산 같은 우리들의 타고난 살결 타고난 마음씨까지야 다 가릴 수 있으랴. 청산이 그 무릎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