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문학의 향기 424

"님의 침묵/한용운"...[배경음악:『 水晶琴佛曲精選 』수정금 명상음악]

"님의 침묵/한용운"...[배경음악:『 水晶琴佛曲精選 』수정금 명상음악]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야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참어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盟誓)는 차디찬 티끌이 되야서, ..

[스크랩] 박인환 - 노래가 된 詩「세월이 가면」­

박인환 - 노래가 된 詩「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 박인환 詩 박인희 노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

[스크랩] 김소월 - 노래가된 詩 " 개여울 / 못잊어 / 님의 노래 /초혼 외"

김소월 (김정식) 출생 1902년 8월 6일 사망 1934년 12월 24일 출신지 평안북도 구성 학력 배재고등학교 데뷔 1920년 창조지 '낭인의 봄', '야의 우적', '우과의 읍' ,'그리워' 발표 경력 1926년 동아일보 정주지국 개설, 경영 1924년 영대(靈臺) 동인 수상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

[스크랩] 고은 - 노래가 된 詩 " 세노야 / 가을 편지 / 작은배 "

이야기주제 : 시가 걸어가는 길 일시 : 2000년 4월 7일(금) 오후 7시 장소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강당 ■ 고 은 (67세) 1933년 전북 옥구군 미면 출생 1951년 군산북중학교 교직을 사직하고 출가 1958년 『현대문학』에 시 「봄밤의 말씀」「눈길」 「천은사운」등을 추천받아 등단 1960년 첫시집 『피안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