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시문학상 수상자 특집 화보 사진 영랑시문학상 수상자 특집 화보 사진|사진방 윤효 | 등급변경▼ 조회 14 | 09.01.23 00:20 http://cafe.daum.net/rosemosspoem/Gu0G/68 1956년 백일을 맞아 1979년 황청원·석자명·박진관 3인 시집『귀향』출판기념회에서 미당 선생님을 모시고 1979년 동국대 졸업식날 부모님을 모시고 2005년 시집『얼음새꽃』출판기념회.. 문학/문학의 향기 2010.07.01
<유진의 시읽기> 비밀 / 홍해리 <유진의 시읽기> 비밀 / 홍해리 ☛ 서울일보/ 2010.6.16.(수요일)자 詩가 있는 풍경 비밀 홍해리 그 여자 귀에 들어가면 세상이 다 아는 건 시간문제다 조심하라 네 입을 조심하라 그녀의 입은 가볍고 싸다 무겁고 비싼 네 입도 별 수 없지만 혼자 알고 있기엔 아깝다고 입이 근지럽다고 허투루 발설 마..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29
<유진의 시읽기> 비밀 / 홍해리 <유진의 시읽기> 비밀 / 홍해리 ☛ 서울일보/ 2010.6.16.(수요일)자 詩가 있는 풍경 비밀 홍해리 그 여자 귀에 들어가면 세상이 다 아는 건 시간문제다 조심하라 네 입을 조심하라 그녀의 입은 가볍고 싸다 무겁고 비싼 네 입도 별 수 없지만 혼자 알고 있기엔 아깝다고 입이 근지럽다고 허투루 발설 마..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29
<유진의 시읽기> 석류 / 최선옥 <유진의 시읽기> 석류 / 최선옥 ☛서울일보 / 2010.6.25(금요일)자 詩가 있는 풍경 석류 최선옥 텔레비전 뉴스는 어느 달동네 벌집 철거소식을 전했다 집안 생계를 짐 진 많은 순이가 옹색하게 무릎을 접었던 곳, 공장 옮겨가면서 순이들도 철새로 떠나고 뒤이은 분 짙은 아가씨들도 세월 따라 분 내음 ..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29
그때는 알지못했습니다<타고르> 그때는 알지못했습니다<타고르> < 그때는 알지못했습니다 > 연꽃 피던 날 마음은 헤매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 바구니는 비어 있는데 그 꽃을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때때로 슬픔이 나를 찾아왔고 나는 꿈에서 깨어나 남녘 바람에서 불어오는 한 줄기 감미로운 향기를 맡았..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28
풍경의 깊이 / 김사인 <유진의 시읽기> 풍경의 깊이 / 김사인 ☛ 서울일보/ 2010. 6.5.(토요일)자 詩가 있는 풍경 풍경의 깊이 김사인 바람 불고 키 낮은 풀들 바르르 떠는데 눈여겨보는 이 아무도 없다. 그 가녀린 것들의 생의 한순간, 의외로운 떨림 들로 해서 우주의 저녁 한때가 비로소 저물어간다. 그 떨림의 이쪽에서 ..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18
혜초의 발길따라 '生의 사막'을 건너다 혜초의 발길따라 '生의 사막'을 건너다 김태훈 기자 scoop87@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6.13 23:19 이승하 시집 '천상의 바람, 지상의 길' 이승하(50·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시인이 연작 시집 '천상의 바람, 지상의 길'(서정시학)을 펴냈다. '혜초의 길'이라는 부제가 붙은 시집에서 시인은 신..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14
[길 위의 인문학] 눈물은 詩가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길 위의 인문학] 눈물은 詩가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화천=김태훈 기자 sc 文人들과 함께한 화천 탐방 냉전과 내전의 아픔 서린 땅 "역사의 상처 반복되지 않길" 강원도 화천은 군(郡) 전체가 안보 전시장이다.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적군을 '물리치고 사로잡았다'는 뜻으로 이름을 붙인..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14
안개 속에 숨다-류시화 안개속에 숨다-류시화 안개속에 숨다/류시화 나무뒤에 숨는것과 안개속에 숨는것은 다르다 나무뒤에선 인기척과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 안개 속에서는 가까이 있으나 그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러한것 때로 우리는 서로 가까이 있음을 견디지 ..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11
[오늘의 詩]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오늘의 詩]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그곳은 얼마나 적막할까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좋아하는 음악 들려올까요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 소리 들리고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을까요 한 번도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을까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 문학/문학의 향기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