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의 벽(壁)-이청준 소문의 벽(壁)-이청준(1971년 <문학과 지성>에 발표된 중편 소설.) 잡지사 편집장인 '나'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누구에게인가 쫓기고 있다며 도와 달라는 한 사내를 만난다. 엉겁결에 그를 하숙방으로 데려와 함께 잠이 들었던 '나'는 아침에 깨어나서 사내가 사라져 버린 것을 발견한다. .. 문학/문학의 향기 2008.04.08
이청준 초기소설 연구 -병신과 머저리, 소문의 벽을 중심으로 이청준 초기소설 연구 - 「병신과 머저리」,「소문의 벽」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이상은 석사논문 타자의 시선, 감시의 사회 이청준의 소설에는 현실 세계에서 발붙일 곳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소외된 인물들이 등장한다. 현실에 유리된 자아는 자기보존을 위해 주체의 재정립을 꾀.. 문학/문학의 향기 2008.04.08
소문의 벽(이청준) 해설 정신분열증이 되어가는 한 작가의 잠재의식을 추적함으로써 진실과 억압의 갈등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잡지사 편집장인 나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누구에게인가 쫓기고 있다고 도와달라는 한 사내를 만난다. 엉겁결에 그를 하숙방으로 데려온 나는 불을 끄고 잠을 청하였으나 어느..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31
[스크랩] 문학기행에 대하여 (정판수 교사의 글) 문학 기행에 대하여 정판수(울산 청운중학교) 문학 기행이란 말이 사용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으나 ‘역사 기행’, ‘생태 기행’처럼 이미 이 단어는 낯설지 않다. 아마도 이렇게 대중화된 이유는 대부분의 지역 국어교사모임이 문학 기행이란 소모임을 꾸려가고 있거나, 없어도 문학 기행을 한두 ..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31
징소리-문순태 문순태의 징소리 ▷ 문순태(文淳太: 1941- ) 소설가. 언론인. 전남 담양 출생. 조선대 국문과 졸업. 1965년 『현대문학』에 시「천재들」이 추천되어 등단. 1975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5.18당시 전남매일신 문사에서 근무하기도 함. 작품집으로 ..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31
철쭉제-문순태 □ 철쭉제-문순태 ○작가 연보 1941년, 전남 담양 출생. 조선대 국문과 졸업. 숭전대학원 졸업.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 추천. 1974년, 《한국문학》에 〈백제의 미소〉 당선.같은 해 송기숙, 한승원 등과 동인지 <소설 문학>을 발간.작품집으로 《고향으로 가는 바람》《흑산도 갈매기》《징소리..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31
견우의 노래 제목 : [패러디] 견우의 노래 작성자 : 오주희 (">) NO: 1212 DATE : 2004/06/05 22:21 조회:112 견우의 노래 (원작품) 수험생의 살빼기 노래 (패러디시) 서정주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우리들의 몸매를 위하여서는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감량이, 감량이 있어야 하네. 높았다, 낮았다, 출렁이는 물살과 늘..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26
[스크랩] 13강-2 박완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1. 작가 : 박완서(朴婉緖, 1931.10.20~) 경기도 개풍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을 조부모와 숙부모 밑에서 보내고, 1944년 숙명여고에 입학하였다. 여중 5학년 때의 담임이었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한말숙과 교분이 두터운 친구가 되었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26
산이 날 에워싸고/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 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 어느 짧은 산자락에 집을 모아 아들 낳고 딸을 낳고 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 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 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 산이 날 에워싸고 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 그..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2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쉬킨 Vasily Tropinin. Portrait of Alexander Pushkin. 1827. Oil on canvas. The Pushkin Museum, Moscow, Russia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괴로운 것.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문학/문학의 향기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