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의 벽(壁)-이청준(1971년 <문학과 지성>에 발표된 중편 소설.)
▶갈래 : 중편소설 ▶배경 : 글쓰기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사회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구성 : 액자 구성 ▶주제 : 의사(意思) 표현의 자유를 박탈당한 한 인간의 정신적 상처. ▶발단 : 골목길에서 박준을 만남. ▶전개 : 박준에 대한 관심. 정신 병원을 찾아감. ▶위기 : 박준의 치료 방법에 대하여 '나'와 담당의사 김 박사의 의견 대립. ▶절정 : 전짓불의 공포로 박준이 미쳐서 병원 탈출. ▶결말 : 박준의 행방 불명. ▶나 : 잡지사 편집장. 우연한 기회에 소설가 박준을 만나 그의 정신병의 근원에 호기심을 갖는다. 드디어 작가인 그(박준)가 '왜 글을 못 쓰는가?'에 대한 해답을 발견한다. ▶박준 : 6·25 때 겪은 '전짓불의 공포'와 현재의 불안한 삶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정신 병원에 자청해서 들어간 소설가. 그러나 거기서도 담당 의사의 고정된 질문과 전짓불의 충격으로 견딜 수 없어 한다. 그는 정말 미쳐서 병원을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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