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주 최부자댁 구경하기 경주 최부자댁 구경하기 경주 최 부자의 어리석은 듯 드러나지 않는 버금감- 둔차(鈍次) 부불3대(富不三代)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듯이 부와 권력은 고금을 통해서 오래도록 유지해 나가기가 어려운 법이다.아주 가끔 내가 하는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목표에 미달 되었을 때.. 문학/감동을 주는 글 2013.10.01
[스크랩] 공광규시인 시창작교실 공광규시인 시창작교실 [약력] 공광규 시인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남 청양. 동국대 국문과 및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1986년 『동서문학』으로 등단. 시집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아동전기 『성철스님.. 문학/문학의 향기 2013.09.30
[스크랩] 님의침묵과 만해한용운 님의침묵과 만해한용운 1. 님의 침묵 의미 1.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2.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3.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아갔습니다. .. 문학/문학의 향기 2013.09.03
[스크랩] 코카콜라 회장의 유서 코카콜라 회장의 유서| 코카콜라 회장의 유서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 주한 미국대사(1993-1997)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 문학/감동을 주는 글 2013.08.12
[스크랩] 까맣다 / 김선아 까맣다 김선아 꽃 진 자리를 문질러 본다. 적막의 뒷모습이 주르륵 밀린다. 뜨거운 호흡 지나간 혈관마다 눈물이 가라앉아 까맣다. 버림받은 자가 가엾으니까, 떠나간 자가 남겨놓은 체온이 저러할 듯싶다. 손톱 밑에 못 박힐 때 피어나는 빛깔 같은 꽃잎 하나, 적막의 뒷모습에 말라붙어 .. 문학/문학의 향기 2013.07.17
다시 읽는 시 [내 시를 말한다.] 까맣다/ 김선아 다시 읽는 시 [내 시를 말한다.] '착한시인'이기를 김선아(시인) TV 시청에 별 취미 없던 저에게 정다운 프로그램이 하나 생겼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찾아가 다각도의 검증 절차를 밟은 후 '착한식당'으로 선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안심 먹거리, 손맛의 진수를 탐색해가는 과정이.. 문학/문학의 향기 2013.07.11
까맣다 / 김선아 까맣다 김선아 꽃 진 자리를 문질러 본다. 적막의 뒷모습이 주르륵 밀린다. 뜨거운 호흡 지나간 혈관마다 눈물이 가라앉아 까맣다. 버림받은 자가 가엾으니까, 떠나간 자가 남겨놓은 체온이 저러할 듯싶다. 손톱 밑에 못 박힐 때 피어나는 빛깔 같은 꽃잎 하나, 적막의 뒷모습에 말라붙어 .. 문학/문학의 향기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