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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홍규 교수 개인전, ‘장신문명과 물질문명’

맑은물56 2012. 8. 22. 10:07

차홍규 교수 개인전, ‘장신문명과 물질문명’




중국 청화대 금속공예과 교수인 차홍규씨가 자신의 여섯 번째 개인전을 갖고있다.

지난 2월 20부터 26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공예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되는 개인전에는 ‘장신문명과 물질문명’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차홍규 교수는 “물질 문명이 도입되면서 과연 인간은 편해지고 행복해졌는가, 편하고 행복하다는 기준은 과연무엇인가를 화두로 던지며 이번 전시회에서의 작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예를 들어 핸드폰(물질문명)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과연 핸드폰을 가지므로 인간은 편해지고 행복해졌는가, 아니면 핸드폰의 노예로 전락 해 버린것은 아닌가에 대한 물음을 작품으로 표현해 보았다”고 전했다.

차 교수는 서울산업대학교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그의 작품세계와 뛰어난 작품성을 높이산 중국측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지난해 8월 청화대 정교수로 임용되어 중국 금속공예계에 한국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리는 전도사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로비노의 주얼리디자인 스튜디오
글쓴이 : 로비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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