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맑은물의 이야기

가을 숲에서

맑은물56 2009. 4. 1. 13:18

가을 숲에서

  • 글쓴이: 맑은물
  • 조회수 : 49
  • 06.11.08 16:49
http://cafe.daum.net/raban21c/NjJU/4744



가을 숲에서


                                          맑은물  


 

 

오랜 침묵 끝에

순백의 사연

보냈네,

내 그대에게


 

 

추억과

안식의 오솔길에서


 

 

그대 사랑

빨간 단풍잎 어루만지며

내 오랜 갈망을

적시는데

 

 

 

속절없는 그리움은

그대 향해

새벽안개 속을

달리네.

 

 

 

 

                                            


   
아무리 애를써도 이렇게 그리움에 애절함을 그려지지 않는데 글을 쓰시는 분들은 가슴 하켠에 애잔한 글주머니가 숨어있는가 봅니다.그저 님들의 감상 속에 묻혀 감탄만 할뿐 글 재주없는 저는 잘 보고 물러 갑니다.좋은꿈 꾸시고 횡재 하세요ㅎㅎㅎㅎ 06.11.08 22:10

언제나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멋진 어른께 무어라 감사 말씀을 드려야할지... 동트는 사계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건강하시고 변함없는 사랑주시길 기원드립니다.^^* 06.11.09 13:47

'맑은물의 이야기 > 맑은물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이런마음으로 살아요◈   (0) 2009.04.01
인생을 배우는 마음  (0) 2009.04.01
인연   (0) 2009.04.01
너는 누구인가  (0) 2009.04.01
[스크랩] 자귀나무1  (0)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