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65 2월 25일 우리의 심안은 먼지로 덮혀 있다. 명상보다 가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명상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가련한 자이다. 그들은 모든 부를 소유하고 있을 지라도 여전히 거지이다. 아직 진정한 보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죽음도 파괴할 수 없는 보물, 아무도 그대로부터 빼앗아갈 수 없는 보물, 그대 존재라는 보물. 우리는 무진장한 보물을 지니고 있으나 그것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다. 우리는 너무 외부에만 골몰해 왔다. 너무 표면적이고 너무 외향적이어서 우리는 내면을 탐구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내면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것이 사람들이 영혼도 신도 없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사실 그들은 내면이 없다고 말한다. 그들이 하는 말은 엉터리이다. 왜냐하면 외부는 내부 없이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내부 역시 외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명상곡 : Sona / S.t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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