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명상 365(3월 1일 )

맑은물56 2009. 3. 20. 18:11




명상 365

3월 1일

사랑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한다

 
                   
                    나의 가름침은 사랑이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 
                    사랑은 복잡하지 않다. 
                    절차도, 교리도, 가설적인 철학도 없다. 
                    그것은 삶에 대해 
                    아주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접근한다. 
                    <사랑>이라는 한 단어에  
                    삶이 모두 들어 있다. 
                    그대가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마치 그대가 숨을 쉬듯이, 하루 24시간  
                    내내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숨을 쉬는 데는 대상이 필요치 않다. 
                    마찬가지로 사랑도 대상이 필요 없다.
                    때때로 그대는 친구와 함께 숨을 쉬고, 
                    때로는 나무 옆에서 숨을 쉬고, 
                    또 때로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숨을 쉰다.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자연스럽다. 
                    사실 육체와 호흡의 관계처럼 
                    사랑과 영혼도 똑같은 관계 속에 있다.
                        명상곡 : 탈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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