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명상 365(3월 4일)

맑은물56 2009. 3. 20. 18:05





명상 365

3월 4일

사랑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한다

 
                   
                    사랑은 꽃보다 향기에 더 가깝다. 
                    꽃은 하나의 형태이다. 
                    모든 형태는 한계를 지닌다. 
                    그런데 사랑은 한계가 없다. 그러므로 
                    사랑은 어떠한 형태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알지못하기 때문에 
                    사랑에 대하여 하나의 형태, 색깔, 
                    모양, 한계를 부여하려고 애쓴다. 
                    우리는 경계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하면 할수록 
                    사랑은 점점 더 사라져 버릴 것이다. 
                    사랑이 죽어갈 것이다.
                    사랑은 
                    하늘을 날고 있는 새가 되어야 한다. 
                    -그대는 새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다. 
                    비록 그대가 
                    황금으로 된 새장을 만들지라도 
                    그대는 새를 죽이게 될 것이다. 
                    새장 속에 있는 새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새는 
                    같은 새가 아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새이다. 
                    그들은 비슷하게 보인다. 
                    그러나 바람 속에서, 
                    구름 속에서 날고 있는 
                    새는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 자유로 인해 
                    그 새는 지복을 누린다. 
                    새장 속에 있는 새는 
                    단지 외형만 같아 보일 뿐이다. 
                    그 새는 하늘을, 
                    자유를, 지복을 알지못한다. 
                    사랑은 자유를 원하는 한 마리 새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늘 전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기억하라. 
                    결코 그것을 새장 속에 가두지 말라. 
                    결코 사랑에 어떤 한계를 부여하지 말라. 
                    그것에 형태와 
                    모양과 이름과 주소와 상표를 붙이지 말라. 
                    단지 사랑으로 하여금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로 남아 있게 하라. 
                    그때 사랑은 그대를 태우고 
                    궁극을 향하여 날아 갈 것이다.
                    명상곡 : Elan/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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