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명상 365(3월 2일)

맑은물56 2009. 3. 20. 18:06





명상 365

3월 2일

사랑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한다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착각 중의 하나이다. 
                    아무도 그 착각을 알아채지 못한다. 
                    사람들은 
                    모두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고 전제한다. 
                    그레서 그들은 사랑을 배우거나, 찾거나, 
                    경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사랑이 세상을 비켜가고 있다. 
                    연인들은 있지만 사랑은 없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체하고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는 체한다. 
                    남편들은 부인을 사랑하는 척하고, 
                    부인들도 마찬가지이다.
                    - 허식, 끝없는 허식.  그런데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다. 
                    아마 그들은 
                    그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처음부터 
                    사랑은 가장 위대한 마술, 가장 놀라운 
                    현상이기에 가장 위대한 예술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그대는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지 못할 것이다. 
                    그대는 사랑을 탐구해야 하고 
                    그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보아야 한다. 
                    그대는 사랑의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예술이므로 …….
                    사랑은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지닌 잠재력이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인류 전체가 
                    사랑의 극치에 도달할 수 있다. 
                    사실, 그때만이 
                    진정한 인류애가 탄생할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살아갈 것이다. 
                    그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명상곡: Passacaglia/S. Garden  
명상 365(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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