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명상 365(3월 5일)

맑은물56 2009. 3. 20. 18:05





명상 365

3월 5일

사랑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한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무미건조하다. 
                   그런 사람은 진정으로 살아있지 못하다. 
                   그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육체적으로는  자궁에서 나왔으나,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캡슐에 싸여있다. 
                   바람에 대해, 비에 대해, 태양에 대해 
                   모든 존재에 대해 닫힌 채로 살고 있다.
                   만약 그대가 닫혀 있다면, 에너지가 
                   그대 내면에서만 움직일 것이다. 
                   그것은 전체와의 접촉을 잃어버린다. 
                   그대가 전체와 접촉을 잃어버릴 때마다 
                   흐름이 멈추고  죽어가기 시작한다. 
                   그대는 뿌리 뽑힌 존재가 된다. 
                   그대는 더 이상 강이 아니다. 
                   그대는 작은 진흙 구덩이가 된다.
                   두려움은 단지 죽음을 초래할 뿐이다. 
                   그것은  삶의 근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그대가 열린다면 -모든 문들과 
                   창들을 연다면- 두려움의 에너지는  
                   사랑이 된다. 바로 그 똑같은 에너지가  
                   움직이고 흐르기 시작할 때…  진흙  
                   구덩이 속의 그 물이 강으로 흐를 때, 
                   그것은 깨끗하고 순수해진다. 
                   강이 바다를 향하여 움직이는 그 순간, 
                   더 크고 높은 무한한 것을 향한 바로 
                   그 방향 때문에 정화되는 것이다.
                   사랑의 삶을 살라. 
                   결코 두려움의 삶을 살지 말라.
                   만약 그대가 사랑의 삶을 산다면 
                   그대는 영원한 삶을 알게 될 것이고 
                   붓다와 예수, 마호멧의 향기를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의 
                   가슴에서 솟아나는 모든 시, 모든  
                   은총, 모든 축복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단순히 그 자신만이 
                   지복에 차 있는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해 존재계 전체가 지복에 차게 된다.
                    명상곡 : Papillion/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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