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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월7일에 경기도교육청의 2학기 인사발령(교장,교감, 전문직 포함), 지역청에서 통합메시지 도착!

맑은물56 2017. 8. 3. 16:38

[8월7일에 경기도교육청 2학기 인사발령이 난다고 하네요!]


제가 인사발령 명단에 최종 기재된 것이 2016년 3월1일자였습니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의 부장에서 고교 교장으로 발령난 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2017학년도 2학기 인사발령 [유초중등 교원(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교육장,국장, 장학관 및 연구관, 장학사 및 연구사) 등]일이 8월7일에 한꺼번에 발표된다고 관내 교육지원청 과장님의 통합메시지가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중등 교원이니까, 아무래도 중등 교원들의 인사발령과 교육장 등 고위 전문직 발령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중등의 경우, 공모교장 숫자가 20명이 넘고, 그중에 교장자격증 미소지자를 공모로 뽑는 학교의 교장선생님으로 누가 임명되는지에 대한 관심은 지대할 것입니다.

교장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의 경우, 응모자가 많아야 1~2명, 그중에서도 공모학교가 소재한 관내의 다른 고교 교장이 공모에 응시한 경우는 재공모해도 1명만 서류를 냅니다. 따라서 경쟁자가 없어 무혈입성하기때문에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문직의 꽃이라고 하는 교육장 공모에 과연 어느 분들이 임명될 지에 대한 것은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교육장 공모에 혁신학교 교장선생님도 응모를 하셨다고 하고, 조건을 갖춘 대물급 거물급 장학관님들은 거의 대부분 응모를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때보다 이번에 교육장의 빈자리가 많아서 경기도교육청의 본청 과장, 교육지원청의 국과장, 직속기관 부장(연구관) 등도 이번에 대거 응모를 하였다고 들었는데, 그 결과가 초미의 관심 대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공모 결과를 기다리는 당사자들은 각자 임명권자에게 최종적으로 지명을 받아 낙점되고, 간택되어서 월계관 대신 꽃다발을 받고 9월1일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화려한 취임식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장 공모는 만62세 정년까지 4년의 재직 기간이 남지 않은 사람(1959년3월1일 이전 출생자)은 응모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때문에 거의 대부분 젊은 교육장들이 임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마, 로또 복권을 구입하고 당첨일까지 기다리는 기대와 설렘만큼은 아닐지라도 경기도교육청 소속 8만여 유초중등 교원들은 8월7일의 인사발령 발표에 많은 관심과 궁금함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출처 : 희망교육사랑
글쓴이 : ssh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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