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소식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9월을 맞이하며

맑은물56 2015. 8. 31. 10:51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자신에게 쏘는 화살

 

시저가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잔칫날은 아주 좋지 못한 날씨였습니다.

시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 화를 내다가
엉뚱한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렀습니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라는 것이었습니다.
부하들은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이 쏜 화살은 되돌아와서
그들 머리에 떨어져 많은 중상자가 생겼을 뿐입니다.

어떠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과 불평을 하기 쉽습니다.
하늘을,타인을,환경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원망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박히는

화살′에 불과한 것입니다.


원망을 감사로 바꿀 때,
마른 가지에서 장미꽃이 피듯 영혼에 물기가 오르고
그것이 삶의 생수가 되지 않을는지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혹시나 나에게 화살의 시위를 겨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


-좋은글 중에서-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 집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더웠던 여름길에 비웠던 자리가 지금은
어느새 선선함 속에 오색이 하나 둘 물들어 가는

9월의 가을 속으로 성큼 다가와

하안 가족들을 새로운 마음으로 뵙게 됩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한 학기 동안 함께 했던  정든 이가 떠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만남과 이별의 순간들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인생사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늘 잊지않고

안부와 건강을 나눠주셨던 고운 마음
한 분 한 분께 다 전해드리지도 못하고 이렇게
작은 공간을 빌어 함께 나누어 봅니다.

 

항상 건강함 속에 지낼수 있을 거라는 오만이
자칫 긴 시간을 비우게 되어
죄스러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_()_

앞으로 저 또한 건강 지키며

더 가까이 하안의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눈빛 사랑의 마음 전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전해 올립니다.


삶에 작은 희망을 찾는 보람찬 가을 날 되시길 바라며

 

 

무덥던 8월을 보내고

상큼한 9월을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에

 

교감 최희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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