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소식

공부를 잘하기 위한 뇌활용법 / 희망일지

맑은물56 2015. 8. 18. 08:50

공부를 잘하기 위한 뇌활용법

 

* 매주 목요일은 부모님, 선생님을 위해 희망을 발송합니다.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있기를
강요하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무리 책상에 앉아 있어도 책의 내용이
머리에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대뇌의 신경 세포는 일정 시간 동안
같은 패턴의 활동을 계속할 경우,
즉, 자극이 계속되어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이를 ‘불응기’라 합니다.
지친 대뇌의 신경 세포를 쉬게 하려는
뇌의 본능적인 자기방어인 셈입니다.

뇌는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때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럽게 유연해집니다.

유연하고 활발한 아이의 뇌 활동을 위해
공부를 하더라도 매시간 10분 정도 쉬게 해주세요.
쉬기 전에 지금까지 한 것들을 5분 정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기억력도 훨씬 더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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