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이 멈춘 그곳 하늘가에 그리운 이가있다 영축산정의 봄바람은 긴겨울의 모든것을 묻어버렸다 봄의 화신인 진달래 피는 그날은 언제일까 그리운 산정마다 꽃색으로 물들여올 그날은 언제일까
그리운 가슴에도 고운 사랑의 빛으로 머물수있다면 발길보다 눈길보다 산바람보다 더 먼저 꽃 내음을 느끼고 싶다 그리운이가 그리움으로 머무는곳으로 산정의 그리움은 마음속 참을 수 없는 사무치는 마음들을.... 아련한 산자락 너머 봄은 찾아오겠지 아직은 머물지 못하는 봄이지만 마음가득 온기를 불어넣어 님을 향한 마음으로 봄을 노래합니다 훈훈한 봄바람에 가슴속 평안이 깃들면 당신향한 마음은 뭉게구름 처럼 피어올라 입가에 아름다운 미소가 넘치겠지요 날마다 마주하지 못하는 그리운 산정이지만 님의 마음 한자락을 비워 둔다면 나는 기쁨에 감동의 눈물을 흘릴지 모릅니다 날마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먼발치에서 볼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사랑과 소중한 그리움으로..... |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까치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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