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前총리 부부, 박용하 빈소에 근조화환 보낸 이유는?
매일경제 | 입력 2010.07.02 08:37 | 수정 2010.07.02 09:41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 부부가 故박용하의 빈소에 대형 근조화환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아베 신조 전 총리와 그의 부인 아키에씨가 보낸 근조화환은 1일 오후 8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근조화환에는 한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혀 있었으며, 일본어로 "일본국 원내각 총리대신 아베신조·아키에"라고 쓰여 있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씨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고인을 알게 된 후, 이후 열렬한 팬이 됐다. 지난 2004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는 박용하와 특별히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식은 2일 오전 6시 서울 강남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영안실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양친이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까닭에 발인식을 비롯 장례절차 일체는 불교식으로 치러졌다. 고인의 영정사진은 배우 소지섭이 들었다.
고인은 이날 12시 30분께 경기도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메모리얼 파크 내 야외 봉안묘에서 영면하게 된다. 분당메모리얼파크는 듀스 김성재와 배우 박광정, 작곡가 이영훈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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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와 그의 부인 아키에씨가 보낸 근조화환은 1일 오후 8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근조화환에는 한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혀 있었으며, 일본어로 "일본국 원내각 총리대신 아베신조·아키에"라고 쓰여 있었다.
한편, 고인의 발인식은 2일 오전 6시 서울 강남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영안실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양친이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까닭에 발인식을 비롯 장례절차 일체는 불교식으로 치러졌다. 고인의 영정사진은 배우 소지섭이 들었다.
고인은 이날 12시 30분께 경기도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메모리얼 파크 내 야외 봉안묘에서 영면하게 된다. 분당메모리얼파크는 듀스 김성재와 배우 박광정, 작곡가 이영훈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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