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일 우물물을 퍼올려..
마당에 부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어린 내 눈에는 꽃밭을 들락거리는..
땅 물고기의 즐거운 지느러미가 보였다..
밤 늦게 돌아오신 아버지는..
흙발로 놀고있는 내게 말하셨다..
" 땅물고기는 이제 네가 키워라 "
출처 : Blog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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