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우리말]] ㅅ 순수 우리말
●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 사람멀미 : 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어지러운 증세.
●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 사재기 :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
● 사태 : 소의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은 고기.
● 사품 :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마침 그 때(기회)’를 뜻함.
●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 삭정이 : 산 매꾸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 신망스럽다 : 말이나 하는 것이 경망스럽다. cf)실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은 나무.
●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 살붙이 :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
●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 살피 :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 새경 :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나 돈.=사경(私耕).
●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람.
● 샛바람 :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東風).
●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른 사람.
●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이 하는 일.
●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꾸미어 웃는 거짓웃음.
●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
●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반:배다)
●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 세나다 : ①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②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느 소견.
●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둑맞다.
●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
●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 들다.
●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 스스럼 :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나 태도.
●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다.
●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 시쁘다 :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
● 시세 : 가는 모래.=모세, 세사(細沙)
●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 시앗 : 남편의 첩.
● 시역 : 힘이 드는 일.
● 시위 : ①홍수(洪水),
②‘활시위’의 준말.
●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
●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성 꿔매다.
● 실랑이 :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승강이).
●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일.
●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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