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공사중 (2009년 05월 1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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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공사중
사랑통행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현재 미구간 복구공사로 인해 사랑통행이
금지되오니 다른 사랑을 이용하시거나 부득이한
분은 공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구가 끝난다 해도 예전과 같은 통행은
어려울 것 같으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거신 사랑은 통화중입니다.
지금 거신 사랑은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십시오.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 거신 그리움은 외로움으로 국번만 변경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다른 추억과 통화중이오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추억이 끝나는 대로 곧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제 청춘은 지금 부재중입니다.
저희 비서에게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방황에서 돌아오는 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당신이 부디
제 영혼의 전화번호를 잊지 않으시기를...
【 출처 : 좋 은 글 중 에 서 】
추억은 꿈처럼 아름답습니다.
지나간 열차가 아름답듯이....
우리의 꿈도 그렇게 지나갑니다.
선생님 이하 회장님, 총무님, 모든 회원님들의 수고로움으로
우리의 희망찬 꿈이었던 달무리제가 이제 추억의 세계로
그냥 마구 지나갈 때, 크게 웃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월의 베틀 앞에 앉아
각종 비단을 짜며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장성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자도 있고
상품 가치없는 조잡스러운 것을 만드는 자도 있으며
아주 걸작품을 만들어 내놓는 자도 있습니다.
훗날 아름다운 추억을 반추하며 산다면 행복입니다.
계절의 여왕인 만큼 행사 또한 많은 달입니다.
아마도 절반은 지난듯 하지요?
오늘은 또 성년의 날이라지요?
먼 훗날...
오늘도 뒤돌아 보았을 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질 수 있길 기원하며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활기찬 월요일 출발 하시길요.... 희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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