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65
3월 17일
사랑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한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창조적이 될 수 없다.
만일 그대가
나무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왜 나무를 그렸겠는가?
그대가 새들의 노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왜 노래 부르겠는가?
그대가 소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의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겠는가?
오직
존재와 깊은 사랑에 빠진 자만이
창조적이 될 수 있다.
나의 가르침은 이것이다.
창조적이 되는 것이
종교적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만일 신이 창조적이라면
창조적이 되는 것만이
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의 존재 속에 참가할 수 있는,
신의 존재 속에서 기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명상곡:Illumination /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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