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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허선사(敬虛禪師)의 茶詩

맑은물56 2008. 12.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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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허선사(敬虛禪師)의 茶詩

 

 

만천풍우산허공(滿天風雨散虛空)
월재천강수면중(月在天江水面中)
산악고저삽공련(山岳高低揷空連)
다전향설고도통(茶煎香 古途通)

 

 

 하늘에 가득한 비바람 허공에 흩어지니
달은 일천강의 물 위에 떠 있고
산악은 높고 낮아 허공에 꽂혔는데
차 달이고 향 사루는 곳에 옛 길을 통했네.

 

차향 글향 가득한 티트리    http://cafe.daum.net/boreesu

출처 : *티트리*
글쓴이 : 페파민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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