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송년 발원

맑은물56 2008. 12. 31. 01:34

 

쉼터 불교영상에서 올리는 송년 발원

 

    
  

세존이시여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불.법.승 삼보님의
가르침에 따라 마무리 하고져 합니다.

보람과 기쁜일은
순간에 흘러가 버리고 회한과 쓰라림에
마음 아파했던 시간들이 많았음을 반성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부끄러움과 민망함을 금치 못하며
참회의 발원을 하나이다.

애민섭수하시옵소서.
애민섭수하시옵소서.
대 자비로 애민섭수 하시옵소서.

지난 한해는 부처님과 깊은 인연을
통하여 언제나 포근하게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며
고뇌에 찬 순간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처님은 언제나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크나큰 지혜 내려 주시며
그 말씀은 일체 생명의 숨결이 되어
어느 때 오느 곳에서 목마른 가슴을
적셔 주시니  그 크신 공덕 찬탄하나이다.

바라옵건대 부처님
부처님 그늘에서 함께하고 있는
"불자님(합장하는 사람)들" 모두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사랑하고 부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옵니다.

때로는 힘들고 아는 만큼 보는 만큼의 분별심 속에
번뇌망상 들끓어 무명속에
헤메일 수도 있습니다.

바라옵건대  어려움에 처하며
문수보살의  지혜 보시게 하시고
두려움에 용기없어 물러섬을 보이면
보현보살의 행을 닮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을 보면은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처럼
자비를 베풀게 하시옵고
언제나 부처님의 한 마음, 한뜻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불, 법, 승 삼보시여!
지금껏 부처님전의 기도 발원공덕 회향하오며
믿음과 정진 감사의 향을 사루오며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제 불보살님의
가호 안에서 법계의 일체 중생들이
다 함께 성불하게 하여지이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쉼터 불교영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