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아는가
일이 없는 것이 내 할일이라
문고리 닫아걸고
낮잠 속으로 덧없이 빠져들면
내 외로움을 산새들이 알았는지
그림자
그림자가 창앞을 지나간다
출처 : *티트리*
글쓴이 : 페파민트 원글보기
메모 :
'종교 > 나를 찾아 가는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조동종대학교 별원-한용운 (0) | 2008.12.22 |
---|---|
[스크랩] 경허선사(敬虛禪師)의 茶詩 (0) | 2008.12.22 |
쉬는 법을 배웁시다/법정스님 (0) | 2008.12.19 |
格外一路(격외일로)/경훈스님 (0) | 2008.12.18 |
미친 키스 .... 관허 경훈 (0) | 2008.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