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희망일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이번 주는 아리랑에 담긴 우리 얼에 대한 풀이를 시리즈로 보냅니다. 아리랑, '아'는 '나 我' '리'는 '이치 理' '랑'은 '즐거울 朗' 아리랑은 '나를 깨닫는 기쁨'입니다. '아'는 진정한 실체의 '나'입니다. '아'는 얼이요, 양심입니다. 현실의 나는 수없이 변합니다. 언..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11.20
당신의 외로움 / 고도원 당신의 외로움 당신은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얼굴에 싫고 좋은 티가 금방 나고, 하고 싶은 말도 잘하는 편입니다. 농담도 잘하고 입맛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릅니다. 당신이 실은 외로움에 자주 뒤척인다는 것을. - 조진국의《외로..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11.02
“우리가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계종화쟁위원회·불교신문 공동기획 ‘세개의 달’ 3부 <23> 데스크승인 2012.10.09 14:01:35 소설가 김선우 | 일러스트=클로이 violetno@naver.com 황룡사 일주문 앞에 차려 놓은 불단엔 진귀한 음식과 꽃들이 가득하고 새로 조성한 금불.. 종교/원효사상연구소 2012.10.26
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 ③ 장석남 시인의 청량산 청량사 원효 스님 침묵의 가르침… 바람 소리만 뎅그렁댑니다[중앙일보] 입력 2012.10.26 03:20 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 ③ 장석남 시인의 청량산 청량사 1300여 년 전 뿔 셋 달린 소가 청량산 절벽을 오르내리며 필요한 자재를 나르고 청량사 창건 하루 전에 죽었다. 그 소가 묻힌 자리에서 자라는 삼.. 종교/사찰순례 2012.10.26
흡연과 금연 / 고도원의 아침편지 흡연과 금연 스스로 집착이 없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그들이 언제든지 담배를 끊을 수 있지만, 다만 오늘 끊을 마음을 먹지 않았을 뿐이라고 착각합니다.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를 해보기 전에는, 그들은 중독의 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 아잔 브람의《놓아버리기》..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08.31
정화 / 희망일지 정화 두려움, 분노,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정화 되면 위대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과거에 고통을 준 사람이 불쌍하게 보입니다. 옛날의 자신이 아니므로, 용서할 수 있고 연민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위대한 영혼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 준..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08.31
마음을 접지 말라 / 휴명상 ■ 만든 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휴 가족 여러분^^ 마음은 접히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펼쳐치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서 꽂히네요. 마음이 접혀져 있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사람 뿐 아니라 동물과도, 식물과도 할 수 있는 마음을 펼치고, 소통하고, 교감하..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08.23
완전한 앎 / 희망일지 완전한 앎 양심은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고, 외면할 수도 없는 우리 내면의 밝은 빛이고 완전한 앎입니다. 양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잘못했을 때 잘못했음을 알고, 균형을 잃었을 때 균형을 잃었음을 알고, 균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를 의지하고 믿는 것이 아..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08.23
혼자 노는 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노는 법 참 수행자는 혼자 노는 법을 안다 오는 이 없고 가는 이 없어도 혼자 논다는 것은 매 순간 존재의 느낌대로 순간을 사는 것 아무런 대상 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밤과 낮이 구분이 없고 생과 사도 두려움이 없다 아무런 경계 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어디서든 스스로 충만할 줄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08.23
성스러운 진통 /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스러운 진통 출산 진통의 괴로움은 쾌감을 동반하는 불가사의한 괴로움으로,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뭔가가 있습니다. 통증과 통증 사이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긍정적으로 진통을 받아들여 아무리 괴로워도 산을 하나씩 하나씩 넘어설 수 있습니다. - .. 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