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흡연과 금연 / 고도원의 아침편지

맑은물56 2012. 8. 31. 10:18



  흡연과 금연


스스로
집착이 없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그들이 언제든지
담배를 끊을 수 있지만, 다만 오늘 끊을
마음을 먹지 않았을 뿐이라고 착각합니다.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를 해보기 전에는,
그들은 중독의 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 아잔 브람의《놓아버리기》중에서 -


* 담배에 집착하면
그 담배 하나에 목숨을 겁니다.
담배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하고
나는 그저 그 중독에 끌려가는 종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집착을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금연도 그 훈련의 하나입니다.
검어져 가는 얼굴을 살리고
건강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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