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0억 평가한 분재 믿어지나요(Mask 편집) (자료 : 영상 선인장은 함평 나비축제, 분제는 제주 아트랜드 분재원에서) -*어찌해야만 합니까?-* 내가 싫다고 떠난 당신이기에 더 이상의 미련을 갖지 말자고 수 없이 다짐해 보지만 지울 수도 떨쳐낼 수도 없는 내 안의 그리움은 나 이제 어찌해야만 합니까? 이렇게 아프디 아픈 기억 조차도 이제 그..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11.05.23
생명의 본질 인간에게는 생명이 들어오는 두 가지 문이 있습니다. 하나는 코, 다른 하나는 입입니다. 코로는 보이지 않는 공기, 하늘의 에너지, 천기(天氣)가 들어옵니다. 입으로는 눈에 보이는 음식, 땅의 에너지, 지기(地氣)가 들어옵니다. 천기와 지기가 몸 안을 순환하며 우리의 생명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나무..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10.03.24
소나무의 가르침 ♤♣ 소나무의 가르침 ♣♤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싹을 내고 쑥쑥 자라났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밖에 자라지 못 하였다. 날 보라니까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씩 ..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10.03.23
[스크랩] 동화/ 무지개 호박.. 바보라고 불리는 농부가 있었어.. 평소처럼 밭을 살피러 나간 농부는.. 초록 잎사귀 사이에서 빛나는 것을 보았어.. 유리나 병조각인 줄 알고 허리를 숙인 농부는.. 호박넝쿨에 매달린 작은 호박에게서.. 무지개 빛이 나는 것을 발견했어.. 아이들이 장난친 것이라 생각한 농부가.. 호박의 표면을 만져 ..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
[스크랩] 동화/ 땅물고기.. 진종일 우물물을 퍼올려.. 마당에 부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어린 내 눈에는 꽃밭을 들락거리는.. 땅 물고기의 즐거운 지느러미가 보였다.. 밤 늦게 돌아오신 아버지는.. 흙발로 놀고있는 내게 말하셨다.. " 땅물고기는 이제 네가 키워라 "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
[스크랩] 동화/ 행복한 예감 If You Believe / Rachael Lampa 늘이는 강물속에 사는 물고기야.. 어릴 적에 바위에 한쪽 지느러미를 다쳤어.. 그래서 헤엄치는 약간 모습이 엉성했어.. 그래도 늘 즐겁게 지내고 있었어.. 늘이네는 바닥의 수초에서 나오는 공기방울을 마시고 살았어.. 그런데 늘이가 조금 자랐을 때 아빠가 말했어.. " 넌 물밖..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
[스크랩] 동화/ 바다로 간 낙타.. Love Theme (시네마 천국) 낙타의 혹이 출렁거렸다.. 그것은 마치 파도가 꿈틀거리는 것과 같았다.. 낙타는 자신이 있는 곳을 이해할려고 애썼다.. 바다에 있는 낙타는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했다.. 늘 모래바람 가득한 사막에서는.. 한방울의 물도 보석과 같았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물이 있음에도.. 낙타..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
[스크랩] 동화/ 한바탕 소동.. 하늘이여 제발 / 주몽 한 무리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그러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광장은 저마다 내는 소리로 가득했고.. 그제서야 아이는 아래를 내려다 봤다.. 소방차가 달려오고 구급차가 멀리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오고 있었다.. 마침내 대표인듯한 어른이 말했다.. ..원하는 것이 무어..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
[스크랩] 동화/ 어리석은 우화.. Deep Blue / Keiko Matsui 사람들의 평판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했지만.. 억울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그는.. 자신이 멍청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제법 오랫동안 멍청한 짓을 해야만 했다.. 일단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한 목소리로 해명을 했다.. 게다가 ..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
[스크랩] 동화/ 거리의 악사.. Gipsy Kings / Volare 무표정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니 그녀 자신이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오후의 지하철 통로는 바쁜 걸음들로 분주했다.. ' 아직 겨울이여서 그럴꺼야.. 봄이 오면 좋아질테지..' 마음속으로 다짐하듯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었다.. 우울한 기분에 종일 머리가 아팠다.. .. 맑은물의 이야기/나무 이야기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