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옛노래 시조(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 양식의 하나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예술 양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진부하면서도 낯설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예술 양식임에도, 우리는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문학으로서의 시조조차 잃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조는 우리 민족이 낳은 '클래식'입니다. 그 위대한 클래식이 소리 소문도 없이 소멸되어 잊혀 가고 있습니다. 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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