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11. 7 > 심우장 입구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萬海 韓龍雲)선생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살다 돌아가신 집이다. 말년에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마련해준 조그만 거처로 총독부와 마주하기 싫어 북향집으로 지었다고 한다. 앞면 4칸의 전체 규모 5칸짜리의 소박한 한옥이다. 심우장(尋牛莊)은 불교에서 동자가 산속에서 소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보고, 수행에서 깨우치는 과정을 비유한 것에서 따온 이름이다.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집필하던 방 만해 한용운(萬海 韓龍雲)선생은 조선의 불교를 개혁하려고 했던 승려이자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며 근대 문학에 큰 업적을 남긴 시인이다. 한용운 선생의 친필 한용운 선생의 친필 대청 한용운 선생의 친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전 생애에 걸쳐 지은 164수를 수록한 '만해한시집' 김법린 선생의 심우장 관련 친필 원고 부엌 찬마루 만해 한용운 선생이 손수 심은 향나무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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