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소식

추석 연휴 후 담임선생님께 드리는 말씀

맑은물56 2013. 9. 23. 15:00


추석 연휴는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
저에게는 밤새 안녕이라는 말을 실감케하는
힘들고 어려운 긴 날들이다 보니
주어지는 날마다 새로운 날들이고
하루 하루가 참으로 소중하기만한  날들입니다.


담임 선생님께

부탁 말씀 세 가지 올립니다.

첫째, 내일 있을 학부모 총회에 한 분이라도 더 참석하실 수 있도록 독려 부탁드립니다.

                        1. 학부모 중심교육 학교(성)폭력 예방 교육
  2. 2013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 안내.
  3. 대입 진로진학지도 안내
  4. 불법찬조금 근절 안내 연수.

      모두가  학부모님들이 꼭 들어두셔야 할 내용들입니다 .


둘째, 학급 조종례 시에 학생 근태를 정확히 파악해 주시고
         (학년부장님들께서는 그 날의 학생 근태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람.) 
         자리를 무단으로 이탈하거나 (학교 부근 주택가에서 흡연금지)
        수업 중 엎드려 자는 일이 없도록 지도해 주시고
        교실에서의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훈화말씀을 자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세째, 학력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격려와 아울러 진학 정보를 수시로 안내해 주시고
       10월부터 명문당 운영도 새롭게 시도해 보려 합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인성과 버무려져서 지혜가 만들어 집니다.
 기초가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기초도 다져주시고
 좀 더 성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좀 더 나은 실력를 기를 수 있도록
 격려와 질책으로 정성을 다합시다.
 담임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에 의해 아이들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눈빛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입니다!


정성이란
자기가 서 있는 자리보다
더 밝아지고 더 넓어지고
더 높아지고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입니다.


항상 정성어린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가슴 속에는
희망이 사라지는 법이 없지만
정성을 잃어버린 사람은
늘 어둡습니다.


정성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면
모든 대상이 다 하느님이고
모든 대상이 다 부처님이고
모든 대상이
'참나' 가 됩니다.


이런 정성 속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로 녹아들어
무한한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또 정성스러운 마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 게으를 수가 없습니다.
지금 바로 정성을 들여야 하며
그것이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희망일지에서 편집함-


우리들의 희망인
명문고의 제자들을 위하여!!!

 

 

명문고 교감 최희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