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올라온 옥녀봉공원. 어찌 보면, 그냥 동네 뒷산의 약수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이 동네 분들에게는 그저 뒷산 같은 느낌 외에 다른 느낌이 들지 않겠죠????
공원에는 이렇게 뛰어놀 수 있는 공터가 보였습니다. 이곳에는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있구요.
뒤를 배경으로 벤치가 있는데요. 그림 나오나요??
이 위에서보는 금강은 참 넓고 커보였습니다. 평야지대라 그런지 금강이 더더욱 커보였습니다.
이렇게 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더군요. 이것은 옛 봉수대를 복원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달랑 한기라서 그런지 쫌 그렇네요. 옥녀봉공원에서 짧은 시간 올라갔다오며, 둘러봤는데... 너무 화려한 것을 바라고 올라오면 안되고, 소소한 것들을 즐기며 찾아와 잠시 마음에 담아있는 스트레스들을 풀기엔 괜찮아 보입니다.
출처 : 충남도청
글쓴이 : 짝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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