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시와 글

천둥 / 운곡 강장원

맑은물56 2011. 8. 1. 17:12

천둥
    천둥/雲谷강장원 얼마나 사무쳤기 저토록 울어댈까 아무리 쏟아내도 그칠 줄 모르느니 목 놓아 울부짖어도 다 못하는 노래여 천지에 외로움을 눈물로 다 채워도 가슴 속 품어 안은 사랑에 목이 말라 속으로 다 울지 못해 천둥 울음 우는가 인간의 생리사별 다 못한 사랑이라 미리내 넘치도록 쏟아낸 눈물이여 목 놓아 울음 운다고 그 설움이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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