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임재범 향한 구애의 눈빛 ‘저도 좀 봐주세요’

 

김범수, 임재범 향한 구애의 눈빛 ‘저도 좀 봐주세요’

일간스포츠|

입력 2011.05.23 09:08

 

[일간스포츠 홍지연]

임재범과 김연우 사이에서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범수가 캡처된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한 장면이 화제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형 범수도 봐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23일 방송된 '나가수'의 한장면을 캡처한 것. 결과가 발표되고 김연우가 탈락자로 호명되자 임재범은 김연우의 양볼을 어루만지며 위로 했다. 이 장면에서 임재범과 김연우 사이에 김범수가 임재범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본 것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김범수가 임재범을 보는 눈빛이 남다르다' '임재범과 김연우가 꼭 아빠와 아들같다' '임재범빼고 모두다 안경을 써서 꼭 안과의사와 환자들같다' '임재범과 함께 있으면 모두 아이처럼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불렀지만 탈락, 1위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이 차지했다.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사진=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