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강님께서 강력히 청국장을 신청하셔서
제가 아는 안양예술공원의 남씨네 청국장을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그리고
조촐히 야외용 찻자리를 마련해 드렸더니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ㅎㅎ
안양예술공원까지 오셨으니 그냥 가시기 섭섭하실 것 같아
안양이란 지명을 갖게한 안양사를 들려 잠시 역사를 돌아 보며
식후 산책과 더불어 의미를 찾아 즐겼습니다.
안양은 극락세계이니
극락의 맛을 조금은 알고 가셔야지요~~.훗훗^^
고려시대의 유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두꺼비 빙긋 웃음 머금고 인사를 하며 부자되시라고 싸인을 보내고
울창한 소나무 숲사이로 건강을 찾아 거닐어 봅니다. 모두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출처 : 한국정가진흥회
글쓴이 : 맑은물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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