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소식

인생의 두 가지 보물

맑은물56 2010. 5. 13. 11:30

 
인생의 두 가지 보물


인생을 바르게 잘 살려면 두 가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는 시간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되고
다른 하나는 뇌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개념도 없고 잘 활용하지 못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돈을 쓰는 것은 아까워하지만,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고도 아까워할 줄 모릅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잘 관리하여,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룹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뇌를 몇 % 활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뇌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어서입니다.
뇌를 인식하고 가치를 아는 사람은 운명이 바뀝니다.

시간에 대한 개념과 뇌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알면
그 사람은 이 시대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과 뇌를 잘 활용한 사람들입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고, 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는 물론, 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큰 비전을 전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홍익인간입니다.

- 일지 희망 편지 중에서-

청소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우리들은 얼마나 소중한 시간 속에서
살고 있는지
때론 문득  두렵기조차 합니다.
청소년기의 정신적 성장은
순간 순간이 엄청난 각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의 행동 하나가
내가 던진 한 마디의 말로
인생이 변화할수 있다는 것은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세상 사람들은 마음 한 켠에
교사들에게 거는 기대가
성직자 만큼이나 큰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요?
세상이 뭐라해도
젊은 그들의 꿈을 가꾸고 있는 우린
너무나 소중하고 보람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는 있어야겠지요?
완전하진 못해도 최소한
순수한 눈동자의 그들에게 비치는 우리 모습이
바람직한 모습이길 바라는 것이지요.

그럽시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의 소중한 꿈나무들이 무럭 무럭 자라도록
오늘도 그들에게
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르게 스며드는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훈화비를 뿌려주며
은근한 우리만의 기쁨을 나누어 갑시다.

이제 푸르름도 점차 짙어가는 5월에
소중한 보물 두 가지
시간과 뇌를 잘 활용하여
여러분들의 행복도 나날이
점차 짙어지길 기원합니다.

명문 가족 여러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명문고 교감 최희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