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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감(澈鑒)선사와 그의 스승 조주(趙州)스님을 기리기 위한 다례제가 (2일) 화순군 이양면 중리 쌍봉사경내에서 열렸다.
이날 다례제에는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쌍봉사 주지 영제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과 전완준 화순군수, 정성채 화순경찰서장, 정찬주 작가, 신도 등 이 참석했다.
철감선사는 당나라 안휘성에 유학해 조주스님과 함께 남전선사의 제자가 됐으며,조주스님은 '차나 한잔 마시게(喫茶去)'라는 화두로 유명하다.
그의 영향을 받은 철감선사의 다맥이 쌍봉사에 전해져 그 흔적으로 쌍봉사 뒤편 철감선사 부도탑 가는
길목에는 자연 야생 차나무가 현재에도 자생하고 있다.
철감 선사(798~868)는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로 장보고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다. 성은 박씨요,이름은 도윤이며 법호가 쌍봉이다.
18세 때 김제 귀신사에서 출가, 28세 때 중국 당나라에 유학, 50세 때 귀국하여 문성왕 9년(847)에 범일국사와 함께 돌아와 쌍봉사를 창건했다.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에서 사자산문(獅子山門)을 개창한 개산조 이기도 하다.
철감 선사는 경문왕을 불법에 귀의하게 하기도 하였는데 71세의 나이로 쌍봉사에서 입적하니 왕은 시호를 "철감"이라 내렸다.
쌍봉사 철감선사 부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도로 국보 5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다례제에는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쌍봉사 주지 영제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과 전완준 화순군수, 정성채 화순경찰서장, 정찬주 작가, 신도 등 이 참석했다.
철감선사는 당나라 안휘성에 유학해 조주스님과 함께 남전선사의 제자가 됐으며,조주스님은 '차나 한잔 마시게(喫茶去)'라는 화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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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향을 받은 철감선사의 다맥이 쌍봉사에 전해져 그 흔적으로 쌍봉사 뒤편 철감선사 부도탑 가는
길목에는 자연 야생 차나무가 현재에도 자생하고 있다.
철감 선사(798~868)는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로 장보고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다. 성은 박씨요,이름은 도윤이며 법호가 쌍봉이다.
18세 때 김제 귀신사에서 출가, 28세 때 중국 당나라에 유학, 50세 때 귀국하여 문성왕 9년(847)에 범일국사와 함께 돌아와 쌍봉사를 창건했다.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에서 사자산문(獅子山門)을 개창한 개산조 이기도 하다.
철감 선사는 경문왕을 불법에 귀의하게 하기도 하였는데 71세의 나이로 쌍봉사에서 입적하니 왕은 시호를 "철감"이라 내렸다.
쌍봉사 철감선사 부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도로 국보 57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화순 정토선원
글쓴이 : 지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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