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다렸으나 못 와서 내가 교정 다 봤다.
"보나"가 또 어감과 운율상 안 좋아서 '보려나"로 고쳐썼고.........
*우린 회비를 더 걷기가 미안해서 출판비 절약을 위해
250쪽 정도만 출판을 해야해서
내 기행문은 5쪽 가깐이 뺐고
네 사진들도 다 뺐으니(우린 사진을 게재치 않아 쪽수가 모자란다면 몰라도)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총무가 (크라운판으로 워드친 것을 보고 잘 몰라서) 120쪽 정도라 해서
불야불야 작품들을 더 보내래서 편집 것이
국판으로 300쪽도 넘었으니..........
총무는 다른 사람 것을 빼고 내 작품을 다 넣으라 했으나,
그러면 안 되지.
벌써 권위 있는 문인이 없는 단체는 문예진흥금을 두번씩이나 못 탔는데
우리도 불원간 못 탈 때가 올 것이므로
적립금이 있어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