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명상 365(2월 20일)

맑은물56 2009. 3. 20. 18:38




명상 365

2월 20일

우리의 심안은
먼지로 덮혀 있다.

 
                   신은 논리를 통하여 다가갈 수 없다. 
                   사랑을 통하여 다가가야 한다. 
                   논리를 통해서 
                   신에게 다가가는 것은 신을 잃는 것이다. 
                   논리는 
                   신을 잃어버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논리는 신에게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고 지연시킨다. 
                   신은 논리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 
                   논리의 그물은 너무 조잡하고, 
                   신은 매우 섬세하다. 
                   신은 물고기와 같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물에 더 가깝다. 
                   그대는 그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물은 잡을 수 없다. 
                   물은 모두 빠져 나간다.
                   신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을 통해서이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그 유일한 방법을 기억하라. 
                   - 왜냐하면, 존재의 아름다움을 향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의 웅장함을 향하여 
                   그대의 가슴을 열어 주는 것은 
                   오직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웅장함이 바로 신이고,
                   존재의 그 찬란함이 바로 신이다.
                   끝없는 축복이 계속된다. 
                   그것은 하나의 춤이다. 
                   시작도 끝도 없는. 
                   그러나 우리의 가슴은 닫혀있고, 
                   우리는 계속 
                   머리로만 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머리가 아니다. 
                   신에 관한 한 머리를 떠나라!
                    명상곡 : 눈물 속의 그대
원글보기
메모 :

'음악 > 명상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명상 365(2월 19일)  (0) 2009.03.20
[스크랩] 명상 365(2월 19일)  (0) 2009.03.20
[스크랩] 명상 365(2월 21일)  (0) 2009.03.20
[스크랩] 명상 365(2월 22일)  (0) 2009.03.20
[스크랩] 명상 365(2월 23일)  (0)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