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명상 365(2월 22일)

맑은물56 2009. 3. 20. 18:36




명상 365

2월 22일

우리의 심안은
먼지로 덮혀 있다.

 
                   인간은 대개 공허하고 텅 비어 있다. 
                   그것이 인간의 불행이다. 
                   인간은 가득 차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계속해서 음식으로, 
                   섹스로, 알콜로, 돈으로, 물건으로, 
                   과학기술이 만들어 낸 모든 종류의 
                   기계들로 자신을 가득 채운다. 
                   그러나 내면의 공허감은 
                   여전히 조금도 변하지 않고 남아있다. 
                   사실 사람들은 온갖 종류의 물건들에 
                   둘러 쌓여 있을 때 더욱 공허감을 느낀다. 
                   상대적으로 내면이 더욱 가난해 보인다.
                   돈, 권력,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에게 일시적인 충족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방향이 잘못되었다. 
                   그것을 통하여 풍요로와질 수 없다. 
                   사랑과 기도와 은총에 의해서만이 
                   풍요로와질 수 있다. 
                   풍요로와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신으로 충만해지는 것이다. 
                   신과 신의 모든 영광과 위엄을 
                   이용하는 것이다.
                   존재를 사랑하라. 
                   그러면 그대는 풍요로와질 것이다.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라. 
                   그러면 그대는 넘쳐흐를 것이다. 
                   그리고 넘쳐흐르기 시작하는 순간이 
                   집에 들어온 순간이다. 
                   그대는 집에 도착했다. 
                   엄청난 만족감이 밀려올 것이다.
                    명상곡 : 한오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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