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 선정된 마음 8,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좋은 사람에게 있는 여덟 가지 마음 中 여덞번째 David London .. Capture the moment 문화/영상시와 글 2014.05.09
자신감 얻기 자신감 얻기 13) 조개와 옥수수. 13) 조개와 옥수수. 13) 조개와 옥수수. 13) 조개와 옥수수. 진정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자신을 신뢰하는 태도를 습관화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실수에도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어라. 한.. 문화/영상시와 글 2014.04.17
다시 오는 봄 /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오는 봄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납니다 살아 있구나 느끼니 눈물납니다 기러기떼 열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납니다 - 도종환의 시〈다시 오는 봄〉중에서 - * 옹달샘에도 봄이 오고 있.. 문화/영상시와 글 2014.03.11
뱃속 아기의 몸 / 고도원의 아침편지 뱃속 아기의 몸 산부인과 문을 걸어 나오는 순간 이제부터는 정말 좋은 음식을 골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때 처음 알았다. 내가 먹는 음식이 아기의 피와 살과 뼈를 만드는구나. 아기의 몸을 만드는 세포는 음식으로부터 왔구나. 그리고 딸 둘을 모두 젖을 먹여 키우는 동.. 문화/영상시와 글 2014.02.1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문 누군가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질문이 뭐냐고 물었는데, "왜 사냐?"라는 대답이 들려와서 한바탕 웃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너는 왜 사냐?" 이 질문은 "너는 누구냐?"와 마찬가지로 존재의 기반을 뒤흔들어 놓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평생동안 거.. 문화/영상시와 글 2014.02.10
떠나가는 계절 / 운곡 떠나가는 계절-/雲谷강장원 머물러 좋으련만 어느새 떠나는가 덧없이 흘러가는 계절의 끝자락에 옷자락 날리는 바람 머리카락 희었소 잠깐의 꿈일레라, 덧없는 인생살이 아무리 뜨거워도 결국은 식어지는 그 끝이 허무한 사랑 부질없다 하느니 어둠이 내려앉은 찬바람 부는 밤에 삼절의.. 문화/영상시와 글 2013.10.24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느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 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문화/영상시와 글 2013.10.18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균형을 잡는다는 것의 바로 세운다는 것의 똑바로 간다는 것의 아니 그냥 서 있는 것의 존재하는 것의 통증 - 한준희 시집《사랑》에 실린 시〈정립의 통증〉(전문)에서 - * 저도 잘 압니다. 너무 아파서 서 있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걸을 수도 누울 수도 없는.. 문화/영상시와 글 2013.10.07
빛 / 고도원의 아침편지 빛 당신의 빛을 비추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중에서 - * 짧은 문장 하나에 많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빛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빛은 슬픔을 기쁨의 노래로 바꿉니다.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아무리 어두운 동굴도 언제나 두려움없이 들어갈 .. 문화/영상시와 글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