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자연을 찾아서 267

한라산 하산 길 2 - 용현교 출렁다리에서 관음사 야영장까지

이 용현다리를 건너면 약수가 콸콸 삼각봉 대피소에서 쉬면서 바라본 봉우리 신선이 살고 있는 듯.... 옆에서 누군가 코를 고는 소리?? 일행 중 한 사람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쉬다가 잠이 들었나 보다 하기는 나 역시 오직 여기서 쓰러지면 안된다는 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내려와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