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자연을 찾아서

한라산 등반 출발은 성판악에서

맑은물56 2012. 8. 20. 17:20

 

 

 두려움 속에서 출발을 위해

성판악 등산로 입구를 향하는 차안에서

모두가 긴장되었는지 말이 없다.

 

 

추차를 하고  입장료 겸 주차비를 내고 드디어 산의 입구에 섰다.

 

 출발이다.

 

 

 노루가 반긴다. 우리를 유심히 바라보는 눈빛이 순하다.

좋은 등반이 될 듯...

 

 

 

 벌써 2.6km를 걸어 올라왔다. 아직은 순조롭다.

 

 돌길

 편안한 나무판길

 

 편안한 나무 층계길

 

 

 

삼나무 숲길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