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절초/ 정세나 구절초 / 정세나 호젓한 못 둑에 앉아 산 그림자 품은 연둣빛 물속 바라보면 그대 얼굴이 구절초로 가만 가만 피어나네 늘 오고 싶은 만큼 내 마음을 비집던 그 시절 잊혀 지지 않는 모습이 잔잔하게 맴도는 옛 사랑의 그림자여 스산한 못 둑의 흰 꽃잎 속에 타는 노을빛 그대 모습도 보랏빛으로 물드네.. 맑은물의 이야기/꽃 속에서 놀다 2011.10.05
[스크랩] 8월21일 시흥 관곡지 연꽃태마파트 3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간절함"입.. 맑은물의 이야기/꽃 속에서 놀다 2011.08.30
[스크랩]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죄수가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하루가 너무너무 시간이 가지 않는 거예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 보니까 벽면에 낙서가 많이 되어 있는데, 그 낙서의 내용 중에 하나를 보니까 이런 내용이 적혀 있더랍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 맑은물의 이야기/꽃 속에서 놀다 2011.08.26
[스크랩] 8/9 시흥관곡지 홍연과 부용꽃 ♡... 이런 사람이 좋더라 ...♡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 맑은물의 이야기/꽃 속에서 놀다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