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맑은물의 이야기

2016년 9월 29일 오전 10:19

맑은물56 2016. 9. 29. 10:24

입술의 언어, 마음의 언어


모든 생각의 본질이 이미지라면
이미지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직? 뼈? 혹은 피일까?
아니다. 생각과 이미지의 본질은 에너지 진동수다.
이미지는 마음의 언어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입술로 나오는 언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진동과 에너지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언어는 더 강력합니다.
마음 속 생각과이미지(그림)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분출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화가의 그림 앞에 잠시 멈춰
내 안의 생각과 이미지를 다시 그려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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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도 내려와

평생 처음으로 느껴본 뜨거웠던 여름도

쫒기듯 미련없이 자취를 감추고

이제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느덧 10월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언지 모를 차분하고 나를 바라보게 하는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군요.

나의 이미지를 돌아보게 되는?

언어와 행동 속에 나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는 글귀가

제 마음을 사로 잡네요.

특히 내가 남의 거울이 된다는 것에 부담 백배!

내 삶의 모습이 그대로 여과 없이 비쳐진다는 것에 더더욱...



그럼 오늘 현재 내 모습은?

두 가지만 바라보아요.

하나...언어

내 말에 상처가 되지 않을까?

내 거친 말에 내 이미지는 어떨까?

둘....행동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인가?

지각 조퇴 결석....수업시간은 타종과 함께?

겸손한 태도와 상냥한 얼굴로 인사하기?



[ 오늘의 부처님 말씀 ]

남의 흠보다는 자기흠을 찾아라.
남의 흠은 보기 쉬우나 자기 흠은 보기 어렵다.
남의 흠은 쭉정이 골라내듯 찾아내지만 자기 흠은 주사위눈 처럼 숨기려 한다.
자기 흠을 숨기고 남의 흠만 찾아내려들면 더욱더 마음이 흐려져 언제나 해로운 마음을 품게된다.

< 법 구 경 >



이 말씀으로 저를 돌아보며

바쁜 시간 내어 잠시 이 마음 함께 해 주시고

학생지도에 힘써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언제나 참일을 하는 선택된 교육가족으로서

똘똘 뭉쳐 하나되어

우리의 미래를 행복하게 가꾸어 나갑시다.

하안 가족과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6년 10월을 맞으며...

하안중의 행복한 교감 최희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