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서법에 담긴 진리

[스크랩] Re: 오언절구좀 부탁

맑은물56 2013. 7. 3. 16:00
  • 오언절구좀 부탁
  • 山 房 春 去 花 猶 在 (춘거화유재) 봄은 가도 꽃은 아직 피어 있고 天 晴 谷 自 陰 (천청곡자음) 해가 떠도 골짜기는 아직 어둡네. 杜 鵑 啼 白 晝 (두견제백주) 두견새 한낮에도 우니 始 覺 卜 居 深 (시각복거심) 비로소 알겠네 깊은 산골임을. ◆ 天晴(하늘이 맑다, 낮) 杜鵑( 두견새, 소쩍새) 白晝(한 낮) 卜居(땅을 택하여 살다) 지은이 : 이인로( 고려 명종 때의 학자 호는 쌍명재(雙明齋) 秋夜雨中 秋 風 惟 苦 吟 (추풍유고음) 가을 바람에 괴로이 시를 읊는 것은 世 路 少 知 音 (세로소지음)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기에. 窓 外 三 更 雨 (창외삼경우) 창밖엔 밤늦도록 비...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이루릴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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